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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

본인이 원하지 않지만 규칙적으로 손이 움직이는 증상, 수전증!

본인이 원하지 않지만 규칙적으로 손이 움직이는 증상을 ‘수전증’이라 합니다. 얼굴, 목, 턱 등 다른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불수의적 이상 운동 증상의 한 종류로 손떨림 증상은 파킨슨병과 같은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어 정밀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인

발생하는 상황과 형태에 따라 생리적(정상)과 병적(비정상)으로 나눌 수 있으며 원인도 말초 신경부터 중추 신경의 소뇌와 대뇌의 질환까지 다양합니다.

  • 1
    현재 복용 중인 약물에 의한 떨림
    기관지확장제 (천식, 기관지질환치료약), 카페인 포함 약물, 신경 안정제나 우울증 치료약 중 일부에 의해 발생합니다.
  • 2
    내과질환과 동반된 떨림
    갑상샘기능 항진증이나 간, 콩팥 등의 기능 이상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원인이 됩니다.
  • 3
    신경계 질환을 시사하는 떨림
    본태성 떨림, 파킨슨병, 일과성 뇌허혈증이나 뇌졸중, 뇌종양, 신경계 질환의 대부분이 원인이 됩니다.

치료

약물 조절을 비롯한 치료 방침 및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하며, 뇌영상 검사 등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치료가 다르지만 대개 약물치료 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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