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측만증이란?

정상적인 척추는 정면에서 봤을 때 반듯해야 합니다. 그러나 앞에서 봤을 때 척추가 좌우로 휘어져 척추가 10 °이상 휘어진 상태를 척추측만증이라고 합니다. 주로 10대 초반, 사춘기 이전에 측만증이 시작되며, 키가 크는 동안 더욱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 측만증의 원인과 증상

#1

기능성 측만증 :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만 매는 등 잘못된 자세 습관이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2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특발성 측만증이 있습니다.

#3

선천적으로 척추 기형인 경우가 있습니다.

#4

퇴행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측만증이 있습니다.

#1

일반적으로 통증은 없으나, 통증이 있는 경우 집중력 저하된다.

#2

골반이 기울어져 다리 길이의 차이를 보인다.

#3

허리를 굽힌 상태로 뒤에서 보면 어깨 견갑골의 한쪽이 튀어나와 보인다.

#4

허리뼈, 등, 가슴, 척추뼈가 C자형 굴곡으로 변형 된다.

#1
측만 각도 30도 이하일 경우

• 관찰이란 측만의 변화를 주기적 방사선 촬영과 신체검사를 통해 관찰하는 것입니다. 성장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서는 교정 운동치료나 도수 치료를 통해 진행을 예방하는 운동 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2
측만 각도 30-40도 일 경우

• 보조기 치료는 측만이 유연하여 쉽게 교정되고 성장이 적어도 2년이상 남아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보조기 착용의 목적은 척추의 성장을 허용하면서 측만을 교정하고 진행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흉추의 경우 밀워키 보조기를 요추의 경우 흉요추 보조기를 주로 착용하게 되고 4-6개월 간격으로 치료효과를 관찰해야합니다. 치료의 성패여부는 순응도에 달려 있습니다.

#3
40-50도 이상이면서 증상이 심하거나 마비가 있을 경우

•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외관상 용납될 수 없을 정도로 변형이 심할 때나, 성장기 아동에게 계속 진행하는 측만증 및 성인에서 몸의 불균형이나 통증이 심할 때 다양한 금속 내고정물을 사용하여 교정을 얻으 후 유합술로서 교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